편입생안내
기초 공통 과목에 대한 지식 습득
편입을 하여 수업을 받게 되면 전 대학에서 배운 내용과의 차이가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물론 같은 계열 및 학과에서 편입을 지원한 학생도 있겠지만 대다수 학생은 처음 접하게 되는 생소한 학과목이 대부분일 것이다. 특히 고등학교 재학 시 문과나 예체능 등을 전공한 학생이라면 그 차이가 더욱 크게 느껴질 것이다. 문과와 예체능 전공자들은 수학이나 물리 및 화학에 대한 지식이 이과 전공자들에 비하여 부족하리라 느껴진다. 이러한 부족한 점을 최소화 하려면 편입 전 수학, 물리, 화학 등에 대한 학습을 스스로 한 후에 편입을 하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학과 선배들과의 관계 형성
신입생은 대학에 처음 발을 디디기 때문에 학교 선배나 주위 동료들의 도움을 받기가 훨씬 수월하다. 하지만 편입생은 3학년 과정부터 시작을 하기 때문에 1학년 신입생들처럼 학과 선배들의 지도나 조언을 받기가 사실상 힘들다. 그러므로 편입생들은 편입과정을 이미 거친 편입생 선배들을 찾아가서 궁금한 점을 묻거나, 재학생들 간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많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면 학기 중 어려운 점에 대한 해결이나 적응을 하기가 수월할 것이고 분명히 많은 도움이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수강 신청 시 수강 과목에 대한 선 수강 지도 안내
처음 수강 신청을 한 후 일주일 뒤 수강 정정 기간이란 것이 있다. 이 과정은 수강 신청 시 생겼던 오류라던가 자기에게 맞지 않는 과목 등을 다른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고 학기 내내 배워야 할 과목 중 먼저 일주일간 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편입생은 이 기간을 잘 활용한다면 자기가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여 후회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고 또한 앞으로 2년 내내 배워야 할 전공들에 대해서 기초를 다져 나갈 수 있다. 사실상 편입생은 전 대학에서 들었던 과목 중, 학점인정 기간에 전공과목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65학점 모두 교양과목으로 인정되어 pass 평점을 받게 된다. 전공과목으로 최대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학점이 19학점이다. 이 학점을 다 인정받기란 실로 어렵지만 연관성이 있고 같은 과목이라면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전공부문에서의 2년 내에 졸업을 하기 위해서 편입생들은 수강과목 대부분을 전공과목을 선택해야만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전공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고학년의 어려운 과목을 선택함으로써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이 있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점은 수강 신청 시 앞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편입생 선배들의 조언을 얻어서 수강신청 하는 것이 쉬운 과목부터 차례로 공부하여 좋은 학점을 얻을 수 있는 최상의 지름길이라는 점이다.
학과 과목 공부 시 이해 방향
전 대학교에서 접하지 못한 시험 형식이라든가 시험 문제 유형 때문에 첫 학기 중간고사를 접하게 되면 많이 당황 할 것이다. 또한 교수님별 강의 경향을 충분히 알지 못한다면 중요한 포인트들을 선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험을 치는데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교수님별 시험문제의 패턴이나 중요하게 생각되는 점들을 기존의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각 과목들 마다 특성이 있기 때문에 예습, 복습이 중요하다. 학습 시 모르는 점은 꼭 동료나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여 이해하고 넘어가기 바란다.
전공이 아닌 교양 부분에 대한 설명 이해
위에서 언급한 내용과 같이 우리는 전 대학의 성적이 거의 모두 교양과목으로 인정되어 pass학점을 받게 된다. 하지만 전공 부분으로 시간표를 채우다 보면 부득이 하게 전공 과목시간이 중복이 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러한 경우에 전공과목을 수강하지 못하므로 교양 과목을 수강해야 한다. 교양과목의 선정 시, 전공과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양 과목을 선정하여 듣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학과공부 시 도움이 되는 2학년 전공과목
- 재료공학개론(1)(2), 재료열역학
- 재료의구조및결함, 재료상평형, 재료역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