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ructural, Geotechnical, Water Resource Engineering,
- GIS, Transportation Engineering, Environmental Engineering
- Construction Management, IT and Robot Construction, Energy System Construction
건설시스템공학은 도로, 철도, 공항, 항만, 수자원, 상하수도, 지하철, 터널, 신도시개발 등 각종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필요한 이론과 기술을 연구, 교육하는 학문 분야입니다. 건설시스템공학은 탄탄한 공학기술 지식 기반 위에 정책, 경제, 경영 등 인문·사회적 소양까지 요구되는 광범위하고 다학제적인 학문분야를 포괄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기반인프라를 구축하여 사회구성원들 삶의 터전을 조성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영남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는 1950년 설립된 이후 70여년 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의 근간을 담당했던 건설산업의 핵심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적으로 영남내륙에 위치하여 대구광역권의 도로교통, 수자원환경 및 도시인프라 등의 개발 및 유지관리, 안동 등 북부권의 산림환경의 개발 및 보존, 구미 중심의 기계·전자산업 등의 산업기반조성, 동해권과 부산경남권의 해양항만산업의 배후지로서 대한민국 동남권의 건설산업 중심에서 교육과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영남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는 인간의 삶의 질의 향상과 안전한 사회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구조공학기술,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수자원 및 환경공학기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며 사회기반시설의 든든한 토대를 구축할 수 있는 토질 및 도로공학기술, 최첨단 스마트 건설기술과 다학제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사회기반인프라의 문제를 해결하는 건설사업관리기술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창조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대내외적 상황에서도 역사와 전통의 튼튼한 바탕 위에 교직원과 학생들의 부단한 헌신과 노력으로 영남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에서 배출된 7000여 동문은 공무원, 공사 및 공단, 대기업 및 중견 건설회사와 설계회사, 그리고 각종 연구기관 등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공공 및 민간의 다양한 부문에 진출하여 그 실무능력과 성실한 품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건설산업을 이끌어 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영남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는 대한민국과 온 세계를 무대로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어갈 여러분과 그 꿈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건설시스템공학과 학과장
윤성민